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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드러누운 형님 고양이를 위해서 앞발로 열심히 꾹꾹이 마사지를 해주는 동생 고양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이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몸이 나른해진 형님 고양이는 옆으로 드러누웠죠. 아무래도 만사 귀찮은 듯한 눈치였습니다.
그러자 같은 방에서 지내는 동생 고양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와서는 앞발로 열심히 온몸 구석구석을 꾹꾹 눌러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동생 고양이는 마치 "형님, 편안하십니까. 시원하신가요"라고 물어 보는 듯 보였고 형님 고양이는 "나쁘지 않아. 기분 좋네"라고 말하는 상황으로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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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 두 고양이는 계속해서 이 상황을 유지해 나갔다고 합니다. 꾹꾹이 마사지를 해주는 자와 마사지를 받는 자의 조합이라고 할까 싶습니다.
형님 고양이는 온몸 구석구석을 앞발로 열심히 꾹꾹 눌러주는 동생 고양이 덕분에 마사지를 제대로 즐겼다고 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들의 케미 폭발한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은 한마디로 말해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서비스 나도 받고 싶어", "나도 꾹꾹이 마사지 해주지 않을래?", "너네 정말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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