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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IQ가 높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매우 우호적인 바다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를 본 돌고래는 사뭇 달랐습니다.
집사 따라서 수족관에 놀러온 비숑 강아지를 본 돌고래는 뜻밖에도 호기심을 드러내기 보다는 오히려 강아지를 놀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루는 비숑 강아지가 집사 따라서 수족관에 놀러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비숑 강아지가 돌고래 앞을 지나갔을 때 집사는 잠시후 일어날 일을 상상도 하지 못했죠.
처음에 서로를 호기심 있는 눈빛으로 쳐다보던 비숑과 돌고래. 그런데 돌연 비숑 강아지가 돌고래를 향해 짖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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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강아지는 마치 "너 뭔데 나한테 시비를 거는 거야??", "너 이리 나오지 못해!"라고 따지는 듯이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반면에 돌고래는 물속에서 요염하게 헤엄치며 그저 강아지를 놀리고 또 놀릴 뿐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에 놀린 듯 보입니다.
짖는 자와 놀리는 자의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생각지 못한 강아지와 돌고래 사이의 묘한 신경전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네 정말 뭐하는 거니", "돌고래가 강아지 놀리는게 분명해",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 "웃었잖아요"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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