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사람의 시선조차 마주치지 않으려고 행동을 하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이곳에서 과연 이 아이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이 절실합니다.
27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광교산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생후 7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사연으로 광교산 인근에서 발견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instagram_@helpshelter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도 누군가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비록 겁이 많지만 이 아이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엘씨케이디 측은 "지난 과거의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보호소에서 사람의 시선조차 마주치지 않는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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