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Oskar & Klaus
세상에 처음 발을 내딛었을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오스카(Oskar)라고 합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온 세상이 시꺼멓게 보였을 아기 고양이 오스카에게 생애 첫 장난감을 건네줬을 때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여기 그 반응이 많은 이들을 감동 시키게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당시 태어난지 8주된 아기 고양이 오스카가 처음 장난감을 건네 받았을 때 보인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youtube_@Oskar & Klaus
영상에 따르면 조심스레 딸랑 딸랑 소리가 나는 공을 고양이 오스카에게 굴려줬습니다. 맨 처음 장난감 공을 접한 오스카는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처음에는 경계를 하는 듯 보였지만 고양이 오스카는 이러저리 고개를 돌리며 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냄새를 맡아보는 것은 물론 발로 툭툭 공을 쳐보는 등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는 혼자서 열심히 공을 가지고 놀며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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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함께 뒹굴면서 뛰어노는 아기 고양이 오스카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순간입니다.
생애 첫 장난감이자 친구였을 공. 아마도 오스카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물건이자 친구였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찐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사랑스러움", "가슴이 훈훈해지는 순간", "시간이 흘러도 정말 슬프네요",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자라 주길 바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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