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leahmadley
고양이가 모두 도도하고 시크할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개개인 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 또한 저마다 성격이 다름을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태어나 처음 고양이를 키워보는 그녀는 고양이가 영리하고 똑똑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 선입견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는데요.
물론 웃음이 빵 터짐과 동시에 말입니다. 리아 매들리(Leah Madle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몇 개월 전에 고양이 구찌(Gucci)를 입양했습니다.
tiktok_@leahmadley
새하얀 터이 매력적인 고양이 구찌는 겉모습과 달리 정말 엉뚱하고 빙구미가 넘쳐나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엉뚱함과 사랑스러움의 조화라고 할까요?! 하루는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들어가는 고양이 구찌가 너무도 귀여워서 영상을 찍으며 지켜보고 있었을 때 일이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조심스레 볼일을 본 다음 나올 고양이 구찌 모습을 담으려고 했는데 뜻밖에도 엉뚱한 상황을 담았죠.
고양이 구찌가 화장실 입구를 놔두고 그 옆에 있는 조그만한 구멍에 머리를 집어넣고 바등바등거리며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tiktok_@leahmadley
고양이 구찌는 입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발버둥을 치며 자신의 몸을 욱여넣었고 그렇게 쏙 들어가 집사 리아 매들리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후 고양이 구찌에게 빙구미가 있음을 알게 됐다는 그녀는 말했는데요.
고양이 구찌가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고양이지만 화장실 입구를 못 찾거나 이상힌 포즈로 누워 자신을 난감하게 만드는 빙구라고 말입니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를 까먹어서 좁은 구멍 사이로 몸을 욱여 넣는 고양이 구찌의 엉뚱발랄한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leahandgucci Whaaat? Holy shoot. #foryou #catsoftiktok #what #mipan ♬ original sound - Leah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