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atsutake_cat
여기 태어나서 처음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본 새끼 고양이의 반응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어쩔 줄 몰라하는 새끼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서는 포효하는 듯이 두 발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는 새끼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날 새끼 고양이는 태어난지 2~3개월 무렵 처음으로 거울을 봤다고 합니다. 거울 속에 비친 고양이를 본 새끼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인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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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사전에 기선 제압을 하려는 듯이 새끼 고양이는 두 앞발을 번쩍 들어 올렸던 것인데요.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자기인 줄 모르는 새끼 고양이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거울과 마주보며 빤히 쳐다보는 새끼 고양이 모습. 그것도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새끼 고양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게 고양이 매력이죠", "너 정말 사랑스럽구나",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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