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a Ribeiro
판매를 하기 위해 진열돼 있는 소파 위에 처음 본 낯선 강아지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사진이 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것일까요. 사진 속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모 가구 판매점 직원 이사벨라 리베이로(Isabela Ribeiro)는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가구 판매점에 진열돼 있는 소파 위에 올라가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Isabela Ribeiro
판매를 위해 진열돼 있는 소파 위에 강아지가 올라가 있다니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이날 비가 내리던 날이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비를 파히가 위해 가구 판매점을 들어섰죠. 처음에는 문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가구 판매점 직원은 그 모습을 보고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편안히 쉴 수 있게 바닥에 판지를 깔아주고 간식도 사다줬죠.
이후에 강아지는 가구 판매점 매장 내 들어와 진열돼 있는 소파 위에 올라가 앉아서 쉬었습니다. 이는 가게 사장님의 허락이 떨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Isabela Ribeiro
덕분에 강아지는 부드러운 소파 위에 올라가서 비를 피해 쉴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파 위에 강아지가 올라가 있는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 받은 이유입니다.
사실 판매를 위해 진열된 소파 위에 강아지가 올라가게 허락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축복이 있기를", "정말 감동적입니다", "강아지 배려하는 마음 예쁩니다" 등의 응원을 쏟아낸 것.
그냥 지나치고 외면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비를 피하기 위해 가게 안으로 들어온 강아지에게 손을 내밀어준 가구 판매점의 배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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