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강아지가 10만원이라고 하길래 인터넷서 샀는데 도대체 무슨 품종인가요?" 사연 논란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3 14:22:37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500위안(한화 약 10만원)에 판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보고 주문해 샀는데 이상하다며 무슨 품종인지 알려달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 등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을 통해 자신이 그토록 원하고 바라던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구입했는데 품종이 이상하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누리꾼은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잘생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보게 됩니다. 그런데 가격이 500위안이었고 곧바로 온라인 주문을 했다는 것.


며칠 뒤 주문한 강아지가 집에 도착했는데 도착한 강아지를 보자마자 누리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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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알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 누리꾼은 자신이 돈 주고 구입한 강아지 사진을 찍어 올린 다음 이 강아지 품종이 도대체 뭐냐라고 물었는데요.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 누리꾼은 비판과 함께 논란이 일었습니다. 강아지를 온라인으로 사고 파는 일은 엄연히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인데 강아지를 인터넷으로 물건처럼 주문해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아지 품종도 모르는 상황 속에서 무책임하게 내다 버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져만 갔는데요.


인터넷으로 주문해 받은 강아지가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가 아니라면서 무슨 품종이냐고 사연을 올린 이 누리꾼의 행동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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