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4차선 도로에 있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해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어쩌다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10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4차선 도로에 있다가 구조된 유기견의 가슴 아픈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생후 6개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기견은 사실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녀석에게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사실.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됐는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아이게 필요로한 것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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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시보호소 까지 온 것 일까요"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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