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종합 운동장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4살 추정되는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해맑게 웃어 보이는 이 아이의 웃음을 언제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요. 입양 공고가 끝나가는데 찾아주는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24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종합 운동장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 사연을 소개됐는데요.
사실 이 아이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함께 할 가족이 필요로 하다는 것.
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얼마나더 기다리면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주어질까요"라며 "성남동 종합운동장에서 두마리가 발견되어 입소한 아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고 끝나가는데 이 아이를 찾아주는 가족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말티즈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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