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8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의 이름은 루시인데요. 루시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말티즈 강아지 루시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전남 광주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말티즈 루시는 큰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에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사연을 듣고 직접 연계병원으로 찾아와 치료비를 결제해주신 주변의 천사님들이 계셔서 덕분에 루시는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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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그 마음 루시가 평생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3킬로 남짓의 작은 아이들이 그곳에서 모견, 번식견, 종견으로만 살아봐서 한 없이 부족하겠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은 낯선 손길에도 두렵고 무섭지만 따스함을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 루시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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