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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논 마당에는 장난감 공이 방치된 채로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마당에 들어온 다람쥐는 아이들이 놀다가 두고 간 장난감 공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마당에 방치되어 있는 장난감 공을 보고 신나서 온몸으로 뒹구르며 공을 가지고 노는 다람쥐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장난감이 여기저기 놓여져 있는 마당에 들어와서 혼자서 신나게 공을 가지고 노는 다람쥐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다람쥐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마당에 들어와서는 파란색 장난감 공을 보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 장난감 공을 본 다람쥐는 신나게 공에 달라붙었고 공은 굴러 다녔는데요. 너무 신기했는지 다람쥐는 공을 온몸으로 껴안다시피 마당을 굴러 다녔죠.
정말 물 만난 물고기라도 되는 것처럼 그렇게 다람쥐는 한참을 혼자서 장난감 공 가지고 놀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무엇보다도 다람쥐 혼자서 장난감 공을 손쉽게 가지고 노는 다람쥐의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역시 공 앞에는 모두가 천진난만해지는 줄", "너 정말 신나구나", "이 모습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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