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ngxbaby
영상을 촬영하려던 여성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앞에 서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때아닌 방해꾼의 등장으로 결국 촬영을 포기해야만 했는데요.
틱톡 유저 안젤라 오나테(Angela oñate)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상 촬영 내내 불쑥 카메라 앞으로 나와 얼굴을 들이미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카메라를 세운 다음 앞에 서서 촬영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잠시후 어디선가 고양이가 불쑥 튀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고양이는 고개를 들어 올려서 천장을 뚫어져라 쳐다봤는데요. 문제는 천장에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었죠. 오히려 고양이는 자기 미모를 뽐내려고 하는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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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서둘러 고양이를 다시 내려놓은 다음 촬영을 이어나가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또 다시 고양이가 카메라 앞으로 얼굴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고양이가 자리에서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개를 들어 올리고 있자 그녀는 영상 촬영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계속되는 방해 공세에 두 손을 든 그녀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영상을 그대로 올렸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귀여운 방해꾼은 누구", "고집 정말 강한 고양이", "어디를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 거니", "집사 속도 모르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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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xbaby it’s peanuts world we’re just living in it #fyp #foryou #cat #catsoftiktok ♬ got nothing in my brain - user10101010*•* (flop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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