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MetroUK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집사를 유심하게 관찰하던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잠시후 집사 따라서 변기 위에 올라가 앉아 볼일을 보는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화장실 변기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 자리 잡고 앉아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휴지까지 사용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두 눈을 의심하게 합니다.
호주에 사는 고양이 캐드버리(Cadbury)는 변기 위에 올라가더니 자세를 잡고서는 아주 자연스럽게 볼일을 보기 시작했죠.
볼일을 마친 녀석은 평소 모래를 흔적을 덮은 습관처럼 변기 위에서 앞발로 쓱쓱 쓸었다고 하는데요. 변기에는 모래가 없지만 고양이 캐드버리는 습관처럼 변기 위를 쓱쓱 긁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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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집사는 고양이 캐드버리에게 휴지를 넣으라고 말하자 말을 알아들었다는 듯이 옆에 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풀기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한참 휴지를 풀던 고양이 캐드버리는 앞발로 휴지를 잡아당겨 변기 안에 넣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신기합니다.
물은 집사가 내렸지만 사람처럼 변기에서 볼일 보는 고양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정말 똑똑한 고양이 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고양이는 변기 물만 먹는데", "어떻게 이게 가능해?", "정말 신기합니다", "고양이는 천재야", "대박 사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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