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onebreathdiver
바닷속 깊은 곳에서는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그중 가리비가 바닷속에서 헤엄치며 이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습니다.
프리다이머이자 스쿠버로 활동하는 줄스 케이시(Jules Casey)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가리비 영상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이날 다이빙을 하다가 우연히 가리비가 열리고 닫히는 걸 목격했다는 그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모래 위에 있던 가리비가 껍질을 열고 닫으며 물속을 헤엄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껍질 열고 닫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가리비의 헤엄치는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껍질이 열고 닫히는 행동을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가리비는 앞으로 나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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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위에서 껍질을 열고 닫자 파장을 일으키는지 모래가 뒤로 퍼지기도 했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한 것 아닙니까.
가리비는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껍질을 열고 닫으며 앞으로 헤엄쳐 나아갔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가리비가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인가요"," 우와 정말 신기하네요", "자꾸 보게 되는 영상", "그동안 정말 몰랐는데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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