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scphoto_ky
평소처럼 공연하던 돌고래가 갑자기 조련사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 왜 돌고래는 함께 호흡을 맞춘 조련사를 공격한 것일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애미에 위치한 수족관에서 돌고래 공연 도중 돌고래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마이애미 수족관에서는 '플리퍼 돌고래쇼'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공연에는 선대스(Sundance)라는 이름을 가진 돌고래가 참여해 조련사와 호흡을 맞추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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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공연을 시작한지 10분이 지났을까. 갑자기 돌고래 선대스가 조련사에게 달려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공연장 한가운데서 연기를 펼치고 있떤 조련사는 돌고래 선대스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물 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조련사는 가까스로 공연장에서 헤엄쳐 나왔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못했따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 돌고래는 왜 돌연 조련사를 공격한 것일까요.
이와 관련해 수족관 측은 "주말 공연에서 연습 동작을 시연하던 도중 조련사가 돌고래를 손톱으로 긁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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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측은 그러면서 "이 실수로 돌고래가 스트레스를 받아 조련사를 공격한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는데요.
무엇보다도 공연 도중 사고가 일어난 것은 처음이라면서 공연 절차를 확인해 앞으로 벌어질 사고 가능성을 없애겠다고 수족관 측은 약속했습니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 측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돌고래를 가능한 한 빨리 보호 구역으로 데려가 돌고래 착취를 중단하길 바랍니다"라며 돌고래 공연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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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hoto_ky A dolphin trainer was just attacked by Flipper. Police just arrived. :( #dolphinattack #miami #seaquarium ♬ original sound - SCPhoto_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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