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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깐 고구마를 본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잠시후 두 눈을 희번득 뜬 채로 정신없이 먹방을 펼쳐보였는데요. 남다른 먹방을 하는 웰시코기 모습이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집사 손에 들려 있는 고구마를 보더니 허겁지겁 먹는 웰시코기 움짤이 올라왔죠.
실제로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웰시코기는 고구마를 보더니 두 눈을 희번득 뜬 채로 고구마의 달달한 맛을 즐기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본격적인 고구마 먹방을 시작한 강아지에게도 고구마가 달달하고 맛있었는지 먹는 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허겁지겁 먹었는데요.
얼마나 맛있었는지 두 눈을 희번득 뜨면서 남다른 먹방을 시전해 보이는 녀석. 정말 보고 또 봐도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참고로 고구마는 생으로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고 굽거나 찐 고구마에 껍질을 벗겨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후 3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급여하지 말아야 하며 급여할 대상이 된다면 너무 많이 급여해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실제 과도하게 급여할 경우 살이 찌기 때문에 일일 사료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적정량을 급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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