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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아기 코끼리가 있습니다. 잠시후 녀석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고 하는데요. 아기 코끼리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카메라를 보며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아기 코끼리 얼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스리랑카 얄라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 아기 코끼리는 또래 코끼리의 등에 앞발을 올려 놓고서는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반짝반짝이는 눈망울로 천진난만하게 바라보고 있는 아기 코끼리의 모습은 한마디로 말해 귀여움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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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라도 발동한 듯 아기 코끼리는 카메라를 보고 또 바라봤죠. 이렇게 귀여운 표정을 지어도 되는 건가요. 이건 정말로 반칙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누리꾼들은 아마도 아기 코끼리가 호기심 때문에 카메라와 눈이 마주쳤던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는데요.
짤막하지만 기다린 코와 머리에 털이 듬성듬성 자라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대로만 잘 자라주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아기 코끼리 얼굴이 이렇게 생겼구나", "귀여우니깐 봐준다", "아기 코끼리 매력에 퐁당", "코끼리도 사랑입니다", "미쳤네요. 귀여워서" 등의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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