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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들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외출에 나선 배우 김민규가 낯선 촬영 현장에 부쩍 예민해진 고양이를 달래주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합니다.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밍착취재] Ep.1 반려묘 시안, 샤미와 함께 한 민규의 가족 사진 촬영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고 실제로 키우고 있는 배우 김민규가 반려묘 시안과 샤미를 데리고 가족 사진을 촬영하는 현장이 담겨 있었죠.
이날 낯선 촬영 현장에 도착한 고양이들은 부쩍 예민해진 모습을 보였고 이에 김민규는 고양이 눈높이에 맞춰서 달래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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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예민해진 고양이들을 차례로 달래주는 김민규 모습에서 평소 고양이를 얼마나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하는데요.
김민규의 능숙함 덕분에 고양이들은 무사히 가족 사진 촬영을 마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민규는 이처럼 실제 소문한 반려인인데요.
앞서 더스타 매거진 4월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눈이 예쁘고 예의 바른 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또 나차럼 고양이를 좋아하면 좋겠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어 모은 바 있습니다.
김민규는 최근 종영한 SBS '사내맞선에서 인생캐 차성훈 역을 만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소문난 반려인인 김민규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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