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석 올려져 있는 음료 쏟아질까봐 걱정돼 뒷좌석에서 앞발 '쭉' 뻗어 지탱하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4 10:36:42

애니멀플래닛tiktok_@sarah_savage_official


집사가 조수석에 올려놓은 음료가 혹시나 잘못해서쏟아질까봐 걱정됐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강아지는 앞발을 내밀어 음료를 지탱했는데요.


집사 사라 새비지(Sarah Savage)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조수석에 주문한 음료를 올려놓았을 때 실제로 있었던 일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테이크 아웃한 음료잔들을 조수석에 올려놓고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차량 뒷좌석에는 강아지가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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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운전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강아지가 뒷좌석에서 앞발을 조수석 쪽으로 쭉 뻗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인 걸까요.


알고보니 강아지는 조수석에 올려져 있는 음료잔이 혹시나 잘못해서 앞으로 쏟아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됐는지 앞발로 음료잔을 지탱하고 있었던 것.


덕분에 집사는 음료잔이 쏟아질 걱정하지 않고 운전에 집중할 수가 있었는데요. 조수석에 올려져 있는 음료잔이 쏟아지지 않도록 할 생각을 어떻게 한 것일까요.


자신의 앞발로 음료잔을 꾹 눌러 쏟아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강아지의 행동 정말 똑똑해도 엄청 똑똑한 것 아닙니까.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알아서 척척 음료잔을 붙잡고 있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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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표정은 마치 "집사야, 넌 그냥 계속 운전해", "내가 붙잡고 있어줄테니 운전에만 집중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행동 덕분에 집사는 무사히 음료잔을 가지고 이동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죠.


누리꾼들은 "너무 똑똑한 것", "최고의 승객", "간식 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너 정말 기특하다", "어쩜 좋아. 정말 똑똑한 강아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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