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又寧
세상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 사연이 바로 그렇습니다. 결혼 9년 만에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여성에게 꿈 속에서 반려견을 만난 뒤 아이를 임신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한 여성은 3년 전 자신이 키우던 11살 반려견을 암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가족이나 다름없이 키웠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것. 반려견이 숨을 거둘 때 그녀는 "다음 생에는 꼭 내 아이로 태어나줘"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1년이 지났을 무렵 하루는 평소와 다른 꿈을 꾸게 됩니다.
陳又寧
꿈속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을 만나게 된 것. 그것도 드넓은 초원에서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꿈꾼 것입니다.
반려견을 꿈꾼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에게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혼한지 9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생기지 않았던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놀라운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임신한 아이가 태어난 날이 놀랍게도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날이었다고 하는데요.
성별도 신기하게도 일치했습니다. 딸이 태어난 것. 어느덧 딸이 태어난지 5개월이 훌쩍 지났다는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반려견이 자신의 딸로 환생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陳又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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