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天頭條
한날한시 같은 장소에서 발견돼 보호소에 함께 들어오게 된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새끼 고양이는 강아지가 자기 엄마라도 되는 줄 알고 와락 끌어 안았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이 둘의 행동에 보는 이들은 모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습니다. 녀석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중국 매체 진티엔토우티아오(今天頭條)에 따르면 상하이 푸동 신구에서 유기된 새끼 고양이와 새끼 강아지가 동시에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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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는 구조된 뒤 보호소로 옮겨졌는데 새끼 고양이는 강아지를 마치 자기 엄마라고 생각했느닞 하루 종일 강아지 품에 안겨 있는 것이었죠.
강아지도 아기였지만 녀석은 이 상황이 두려웠는지 자신의 품에 안긴 새끼 고양이를 그저 묵묵히 안아줄 따름이었는데요.
이후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는 병원에 옮겨져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두 녀석에게 배고플까봐 음식을 챙겨주자 허겁지겁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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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검사를 마치고 보호소 철장에 들어가게 된 두 녀석은 그 안에서도 서로를 꼭 끌어 안으며 그렇게 의지했고 그 모습에 보는 이들은 눈물을 훔쳐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착한 아이들이 유기된 현실이 그저 씁쓸했기 때문이었는데요. 도대체 왜 녀석들의 주인은 왜 유기한 것일까요.
다행히도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는 각각 새 가족을 찾아 입양을 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부디 새 가족의 품에서는 더이상 버려지는 아픔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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