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patili.yasamlar
제자리에 두면 알아서 혼자 움직이는 장난감 팔랑나비 앞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동그랗게 둘러 싸여 앉은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장난감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고양이들은 잠시후 뜻밖의 반응을 보였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요.
동물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장난감 팔랑나비를 둘러싸고 앉아 있는 고양이들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게 합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총 6마리의 고양이들이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장난감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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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팔랑나비는 열심히 흔들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고 고양이들은 서로 잡아보겠다며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나비에게 냥펀치를 날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고양이들은 온통 팔랑나비 장난감에 시선을 빼앗겼고 서로 잡아보겠다고 팔을 걷고 나섰지만 그 어느 누구도 사냥에 성공하지 못했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잡아보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기까지 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내내 심쿵함",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인가봅니다", "보는 내내 심장 아팠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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