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혼자서 열심히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을 만지작 거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혼자 열심히 만지작 거리는 녀석.
잠시후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내려가기 시작했고 고양이는 신기하다는 듯이 뚫어져라 쳐다봐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는데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에 집착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시그(Sig)라고 하는데요. 하루는 화장실 안으로 터벅터벅 들어가더니 변기 물내림 버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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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좀처럼 관심 거두기가 힘든 고양이 시그는 한참 동안 앞발로 물내림 버튼을 만지작 거리기를 반복했습니다.
물내림 버튼을 만지다가도 변기 안을 들여다보고 또 다시 물내림 버튼을 만지작 거리기 반복하던 그때 변기물이 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그제서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본 고양이 시그는 변기 안에 얼굴을 집어놓고 물이 내려가는 순간을 구경했습니다. 정말 왜 그러는 걸까.
한치 앞을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시그의 행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는데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집사도 두 손을 들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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