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대수로운삶
시골에 사는 일명 시골 똥강아지 백구들의 귀여운 일상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귀여워도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채널 '대수로운삶'에서는 '시고르자브종이 위험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은 20초 분량의 매우 짧은 영상이지만 한번 보게 되면 묘하게 중독돼 자꾸만 보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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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따르면 시골 흙길 위에서 아기 백구와 이보다 조금 더 큰 백구가 늠름하게 서있었는데요. 잠시후 아기 백구가 목표물을 발견하고 돌진하기 시작했죠.
아기 백구가 발견한 목표물은 다름아닌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큰 백구였는데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달려가는 아기 백구는 입을 크게 벌리기까지 했습니다.
반면 백구는 아기 백구의 행동에 갸우뚱한 모습이었는데요. 잠시후 아기 백구는 백구 밑으로 들어가더니 앞다리 사이로 쏙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백구 다리 사이에 들어간 아기 백구는 고개를 들어 백구를 바라보기도 했는데요. 생각지 못한 상황에 백구는 살짝 당황한 듯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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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구는 재미가 붙었는지 또다시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어가 내밀어 보였는데요.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무슨 이유 때문에 아기 백구가 이런 행동을 벌였는지, 계속해서 백구 뒤를 쫓아다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너무 귀엽다는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 벌리면서 다가가는거 너무 귀여움", "스트레스 만땅 받았는데 이거 때문에 기분 풀림", "미치도록 귀엽다", "겁나 치명적"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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