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ikhail_day
여기 앞날을 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한 어느 한 신부, 신랑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한참 식이 진행되고 있는데 잠시후 뜻밖의 손님이 결혼식장에 등장합니다. 다름아니라 시베리안 허스키 견종의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한 것도 모자로 신랑, 신부가 있는 쪽으로 우다다 달려가 품에 와락 안겼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왜 강아지가 결혼식장에 나타난 것일까.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랑 신부에게 결혼반지를 전달해주기 위해 신랑, 신부가 있는 단상 위로 우다다 달려가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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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결혼식이 열린 식장에서 강아지가 주변 관계자들과 함께 대기를 타고 있었죠. 잠시후 관계자들은 강아지에게서 손을 땠고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앞으로 쏜살 같이 달려갔는데요.
다행히도 강아지는 주변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고 신랑, 신부가 있는 앞까지 무사히 달려갔죠. 녀석이 결혼식장에 등장한 이유는 신랑 신부에게 결혼식 반지를 전달해주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던 것.
강아지의 활약 덕분에 식장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렇게 신랑과 신부는 하객들의 축복과 강아지 활약으로 결혼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제 몫 잘했네요", "정말 중요한 자리인데 사고 안 쳐서 천만다행", "정말 뜻 깊은 결혼반지 프러포즈일 듯", "부럽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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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ベリアンハスキーによる
— ミハイル@シベリアンハスキー (@mikhail_day) March 27, 2022
猛ダッシュリングドッグをご覧ください
(超絶かわいいです) pic.twitter.com/uihyg1Hd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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