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ilovemyretrieverdog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참동안 작업을 하다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하는 집사를 위해 팔 걷고 나서서 도와주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 영상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컴퓨터 작업 도중 막힌 집사 옆에 찰싹 붙어서 마우스에 손을 올린 뒤 하나둘씩 차근 차근 알려주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집사는 작업하던 도중 무언가 일이 풀리지 않는지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죠.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사 옆에 찰싹 다가와서는 마우스를 잡고 있는 집사의 손 위에 자신의 앞발을 올리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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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은 마치 강아지가 집사 대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실제로 강아지가 알려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강아지도 집사처럼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컴퓨터 화면을 바라봤는데요. 정말 언뜻 보면 강아지가 집사를 가르쳐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서로 매우 진지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너무 좋네요", "보는 내내 힐링함", "강아지 정말 똑똑해 보이네요", "이게 무슨 조합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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