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tvN '사랑의 불시착', (오) instagram_@yejinhand
영화에서 인연을 맺고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 2년 만에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부부가 됩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31일 오후 4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2020년 3월 열애를 시작한지 2년 만의 일입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받은 하객들에게도 철통 보안을 신신당부했다고 하는데요.
tvN '사랑의 불시착
결혼식에는 현빈의 오랜 절친인 장동건이 축사를 맡은 것 이외에는 주례나 축가 등 결혼식 관련 내용은 일절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치르는 애스톤하우스는 대저택과 한강이 보이는 탁 트인 야외 정원이 특징인 예식장이라고 하는데요.
조용한 결혼을 원했던 배우 심은하, 김희선, 신애, 지성, 이보영, 션, 정혜영, 주상욱, 차예련, 배용준, 박수진 등이 이곳에서 결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가 있으니 현빈, 손예진과 한집에서 살게될 반려견 키티입니다.
instagram_@yejinhand
반려견 키티는 손예진이 현재 키우고 있는 반려견인데요. 손예진이 현빈과 결혼함에 따라 반려견 키티에게 새 가족이 생긴 것.
결혼 발표에 앞서 손예진은 종종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키티와 함께 하는 일상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는데요.
이제는 그 옆에 현빈도 함께 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 축복과 함께 반려견 키티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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