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anotheroneslife
보통 고양이는 물을 무서워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모든 고양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여기 물장구를 치는 아기 고양이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한집에 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틱톡 계정을 통해 8개월 차에 접어든 아기 고양이 카일(Kyle)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평소 수영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아기 고양이 카일은 화장실 세면대가 자기 자리라도 되는 것처럼 올라가서는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죠.
물을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 카일을 위해 집사는 세면대에 물을 틀어줬는데요. 잠시후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자 아기 고양이 카일은 물장구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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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만한 앞발로 물속에 무언가를 잡으려고 하는 듯이 아기 고양이 카일은 온통 물에 집중해서 앞발로 물장구를 쳤는데요.
자신의 몸도 덩달아 물에 잠겨서 젖고 있지만 아기 고양이 카일의 관심은 물에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기 고양이 카일은 한동안 물놀이에서 헤어나오질 못했죠.
고양이들의 경우 대부분이 물을 싫어해서 목욕 시키는 것도 여간 쉽지 않는 것에 반해 아기 고양이 카일은 오히려 물속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물 좋아하는 고양이는 또 처음", "물속에서 물장구 치고 노는 모습 귀여워", "보는 내내 심쿵 당함", "이렇게 흐뭇할 줄이야"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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