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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먹을 것이 없자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나뭇가지를 주워다 씹어먹는 어느 한 유기견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합니다.
한 행인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한쪽 길가에 처음 보는 한 유기견이 홀로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씹어 먹고 있었는데요.
유기견의 입에 있는 것은 다름아닌 길거리에 떨어져 있던 나뭇가지였습니다. 유기견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아무리 돌아다녀 봤지만 그 어디에서도 먹을 것을 구할 수 없었죠.
결국 참다 못한 유기견은 어떻게 해서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씹어 먹은 것인데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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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든 안 보든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뭇가지를 씹어 먹었습니다.
딱딱한 나뭇가지를 씹고 또 씹던 유기견은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먹을 것이 없어서 찾다 찾다 못해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씹어 먹으려고 하는 유기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듭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왜 하필 나뭇가지를 먹는 건지...", "인간이 제일 잔인할지도 모르겠어요", "얼마나 배고팠으면...", "이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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