搜狐网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눈앞에서 생각지 못한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소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과연 이 새끼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동물원에서 걷다가 의심스러운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는데 너무 귀여웠다는 어느 한 누리꾼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이날 누리꾼은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걸어가고 있는데 눈앞에서 고양이 같은 동물을 발견하게 됐다고 합니다. 몸집 작은 이 동물은 비틀거리며 걷고 있었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가까이 다가간 누리꾼은 그만 심쿵 당하고 말았는데요. 고양이인 줄 알았던 이 동물은 알고보니 새끼 호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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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문으로, 또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새끼 호랑이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자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발라당 드러누워 애교 아닌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다만 덩치가 크지 않았지만 발톱이 꽤 크고 힘도 쎈 등 고양이와 달랐다고 하는데요. 그나저나 새끼 호랑이는 어떻게 우리 밖으로 나와 동물원 안을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일까.
안타깝게도 이와 관련된 확인된 내용은 없는 상황. 다만 이후 새끼 호랑이는 관계자들에 의해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라고 해도 속을 듯", "고양이보다 힘이 센 고양이",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 "크면 무서울지도 몰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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