貓咪也瘋狂俱樂部 CrazyCat club
누가 고양이는 애교가 없다고 했나요. 여기 의자 팔걸이에 누워있다가 서스럼없이 할머니에게 애교 부리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페이스북 고양이 전문 페이지에는 거실에 앉아 쉬고 있는 할머니 옆의 의자 팔걸이에 누워있다가 뽀뽀하고 싶었던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팔걸이에 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야옹"하고 울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할머니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러더니 할머니의 볼이 있는 쪽으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할머니에게 뽀뽀라도 하고 싶었던 녀석은 그렇게 얼굴을 부비부비했는데요.
貓咪也瘋狂俱樂部 CrazyCat club
할머니도 싫지 않으신지 혼자서 무슨 말씀을 하시면서도 고양이의 애교를 그대로 받아줬죠. '츤데레' 할머니와 '츤데레' 고양이는 그렇게 케미를 폭발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고양이는 볼일이 끝났는지 다시 의자 팔걸이에 자리 잡고 앉아서는 할머니를 빤히 바라볼 뿐이었는데요.
자기가 애교 부리고 싶어서, 아쉬워서 할머니에게 뽀뽀하고서는 다시 자리에 앉아 할머니를 바라보는 고양이 모습에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뭔가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는 고양이", "고양이 키우면 이런 경우 많아요",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도 애교쟁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貓咪也瘋狂俱樂部 CrazyCat club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