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녀석은 왜, 어쩌다가 편의점에 홀로 들어온 것일까요. 편의점으로 유기견이 홀로 들어왔다는 신고로 보호소에 입소한 아이가 있습니다.
입수 후 이 아이는 제대로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거품,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2일 편의점으로 홀로 들어왔다가 신고로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전염병 검사를 진행한 결과 파보 양성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녀석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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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아이 스스로가 이 어마무시한 병에서 버텨내줄지 장담할 순 없지만 최소한.. 치료한번 받지 못하고 보내지 않도록 조금씩만 이 아이를 위해서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라며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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