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jimganoza
화장실 변기에 얼굴을 틀어박고 열심히 변기물을 마시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집사는 물론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잠시후 목을 축인 고양이는 변기 위에서 바로 떠나지 않고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여 더더욱 집사의 뒷목을 붙잡게 만들었는데요.
안토니오 보스코(Antonio Bosco)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화장실 변기에 얼굴을 박고 변기물을 먹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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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목이 말랐는지 엉뚱하게도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서는 얼굴을 집어넣고 열심히 변기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한참 동안 변기물을 마시던 고양이는 목을 다 축였는지 고개를 들고서는 변기 다른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자리를 옮긴 고양이는 돌연 엉덩이를 변기 쪽으로 들이밀더니 볼일을 보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물을 마신 변기에서 말입니다.
고양이는 뒷다리에 힘을 팍팍 주고서 시원하게 볼일을 마친 다음에는 냄새를 맡더니 대단히 만족이라도 한 듯 유유히 현장을 떠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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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을 마신 것도 모자라서 화장실 변기에 볼일을 보고 유유히 떠나는 고양이의 모습에 집사와 누리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양이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변기물을 마셨고 또 변기에 쉬를 하고 사라진 것일까요.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행동에 누리꾼들도 난감함을 드러냈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왜 그러는 거야",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 "너란 존재 정말 이해 못하겠다", "왜 하필 그 물을 마시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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