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Byron Thanarayen
물이 한가득 채워진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그 주변을 지나가다가 실수로 그만 발이 미끄러져서 그대로 물속에 빠져 버린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는데요.
수영장에 빠진 포메라니안은 허우적 거렸습니다. 잠시후 한집에 같이 사는 스태퍼드셔 불테리어가 나타나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30분이란 시간이 지났을까. 계속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절친'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물에 빠진 포메라니안을 입으로 물어서 밖으로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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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런 타나라엔(Byron Thanarayen)'에는 물에 빠진 포메라니안을 구해주는 절친 강아지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포메라니안 한마리가 수영장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그대로 물속에 빠진 것이 아니겠씁니까.
포메라니안은 허우적 거리면서 탈출을 시도해보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때마침 같은 집에 사는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강아지가 이를 듣고 수영장으로 달려왔죠.
문제는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도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었는데요. 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집사는 외출해 집에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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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의 시도 끝에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포메라니안을 입에 물어서 수영장 밖으로 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그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습니다. 뒤늦게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집사는 서둘러 두 녀석의 건강상태를 확인했고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요.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강아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 녀석의 남다른 우정에 감동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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