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lee_kiwoo
배우 이기우가 해외 출국에 나서면서 유기견 이동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실을 밝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열시간만 참아주면 평생 행복할 가족 만날수 있어!!! 조금만 힘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 가족에게 입양가게 된 두 유기견을 데리고 공항에 서있는 이기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기우는 "모모와 사라 가족 만나러 갑니다"라며 "출장길에 전혀 지장 없이 다 맡아서 일처리 해주신 유사천 여러분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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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기우는 그러면서 "좌 모모 우 사라 가즈아. 왜 내가 든든하지??"라며 '#기우리', '#유사천', '#출장그램', '#해외이동봉사', '#가족 만나러 가즈아'라고 해시태그를 달아놓기도 했죠.
이기우는 해외로 출국하면서 유기견 이동봉사에 참여한 것. 이후 이기우는 5일 추가 게시물을 통해 두 유기견이 새 가족의 품에 잘 안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유기견 이동봉사에 나선 이기우는 "모모랑 사라는 장시간 비행 잘 참고 멋진 형님들 품으로 잘 안겼습니다"라고 유기견 이동봉사 후기를 남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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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는 "연신 고맙다고 하셨는데 제 영어가 짧아서 감사의 표현을 초급영어 수준으로.."라며 "모모, 사라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 이 가족의 꽃길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유기견 이동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기우 사진을 접한 배우 김희선은 "기우리. 존경해 존경해. 아고 이뽀라"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밖에도 누리꾼들은 "그와중에 이동봉사까지. 리스펙트", "진심으로 멋있습니다", "최고예요", "기우 형님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분의 팬이라는게 뿌듯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기우는 작년 1월 유기견 출신인 테디를 새 가족으로 입양했다고 밝혀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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