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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키우고 있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회사에서 업무 때문에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문제는 출장길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데리고 갈 수 없어서 누군가에게 맡겨야만 했던 것. 고민하던 남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강아지를 맡기게 되는데요.
출장 가는 동안 골든 리트리버가 여자친구 집에서 잘 지내는지 걱정됐던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잠시후 사진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진을 받았길래 남자는 한숨까지 쉬면서 여자친구와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까지 하게 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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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출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맡긴 남자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혼자 집에 남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걱정됐던 그는 여자친구에게 녀석을 맡기고 출장길에 올라섰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녀석이 잘 적응해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했던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강아지 사진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뜻밖의 사진이 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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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꼬리가 사람 머리 따는 것처럼 되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간 남자는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실제로 여자친구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꼬리를 땋아준 것이었는데요. 그 모습을 본 남자는 깊은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죠.
여자친구는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전혀 눈치 차리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남자는 여자친구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데리고 나왔다고 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꼬리를 머리처럼 땋아준 여자친구의 행동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렇게 남자는 깊은 한숨을 연거푸 내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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