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끔찍한 소리 말아달라"…'동물학대' 주장 댓글에 반박한 다비치 이해리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애니멀플래닛instagram 'dlgofl85'


그룹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동물학대' 주장하는 어느 한 누리꾼 댓글에 정면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해리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고파? 이감자 다이어트 중.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이해리의 반려견 감자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얌전히 거실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해리는 영상에서 "감자야, 왜 이렇게 불쌍하게 있어. 배고파? 배고파 오구오구"라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감자를 달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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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누리꾼은 "처음부터 관리 좀 해주시지. 살찌니까 다이어트시킨다고 굶기고 이런 게 동물학대인 거다. 해리씨 나빠요"라는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댓글을 접한 이해리는 "제가 감자를 굶기다니. 간식을 끊은 것 뿐이에요"라며 "그런 학대라는 그런 끔찍한 소리는 말아주세요"라고 답글을 달며 적극 해명에 나섰는데요.


논란이 일자 '동물학대'를 주장한 누리꾼의 댓글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다른 누리꾼들은 평소 이해리가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면서 '동물학대'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해리가 속한 그룹 다비치는 지난달 5월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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