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天頭條
단단히 화가 많이 난 아빠가 있었습니다. 아빠는 아이를 혼내기 위해 손에 나무 뭉둥이를 들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천사견' 리트리버는 온몸으로 아이를 감싸안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중국 매체 진티엔토우티아오(今天頭條)에 따르면 아이가 크게 잘못이라도 했는지 혼내려고 손에 나무 몽둥이를 든 아빠가 있었죠.
때마침 그 모습을 본 리트리버 강아지는 나무 몽둥이를 쥐고 있는 아빠를 보자마자 가까이 다가가서 혼내지 말라고 만류에 나섰는데요.
이날 아이가 크게 잘못을 저질러 아빠에게 꾸중을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저히 화를 참지 못했던 아빠는 급기야 나무 몽둥이를 손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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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적으로 지금 처한 분위기가 안 좋다는 것을 눈치 차린 리트리버 강아지는 서둘러 아빠한테 달려가 나무 몽둥이를 막아섰습니다.
그리고는 뒤돌아서 서럽게 울고 있는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진심어린 마음으로 위로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끌어 안고 있는 리트리버는 아빠가 나무 몽둥이를 치울 때까지 아이를 꼭 끌어 안아줬고 아빠도 더 이상 아이를 혼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혼나고 있는 아이를 지켜내고 화난 아빠를 만류하는 것은 물론 진정 시키려고 애쓰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에 수많은 누리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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