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puffnuggets
한참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아빠 집사한테 내심 서운했는지 성큼 성큼 다가와 자기에게 관심 가져달라 애교 부리는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고양이 퍼피(Puffy) 틱톡 계정에는 주방에서 한참 요리를 하고 있는 아빠 집사에게 다가가 서운하다며 관심 가져달라고 항의하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빠 집사가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요리에만 집중하고 있자 고양이 퍼피가 다가와서는 항의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짤막한 앞발을 아빠 집사 얼굴을 향해 쭉 뻗으면서 "아빠, 나 좀 바라봐", "왜 나한테 관심을 안 가져줘", "내가 중요해, 음식이 더 중요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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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로 아빠 집사의 얼굴을 쓰다듬은 고양이 퍼피의 애교에 넘어간 아빠 집사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쏘아보내며 이마에 뽀뽀해주는 것으로 녀석을 달랬는데요.
아빠 집사가 뽀뽀를 해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분이 좋아진 고양이 퍼피. 누가 녀석을 보고 고양이라고 하나요. 개냥이라고 해야 더 올바른 표현일 것 같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개냥이네요", "저런 질투와 애교 너무 좋아",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 매력 제대로 터지네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고양이 퍼피는 아빠 집사 옆에 찰싹 붙어서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하루 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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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nt to Know What Love Is (2017 Remaster) - Fore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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