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Liam Thompson
나이가 들어서 예전처럼 자유롭게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지 못하게 된 고양이를 위해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준 남성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리암 톤슨(Liam Thompson)'에는 "나는 내 고양이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뉴질랜드 출신의 유튜버 리암 톤슨은 현재 20살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라고 합니다. 그가 돌보고 있는 고양이는 어느덧 노묘가 되어 예전과 달리 계단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지 못하죠.
youtube_@Liam Thompson
나이를 먹다보니 관절이 마모가 되어 예전처럼 뛰어다닐 수 없게 된 것. 하지만 문제는 고양이가 일광욕을 너무 좋아하는데 하필 계단을 내려가야지만 가능했습니다.
한참동안 고민하던 그는 자신의 고양이를 위해 특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직접 만들어주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그는 직접 엘리베이터를 설계하고 설치까지 했죠.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안전 여부도 점검했으며 센스있게 파란색으로 색칠하는 등 자신의 고양이만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youtube_@Liam Thompson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시승식. 고양이도 무섭지 않은지 아주 자연스레 그가 만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요.
계단을 더이상 내려가지 못하는 고양이를 위해 세상에서 아주 특별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만들어 선물해주는 집사라니 정말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이 느껴지네요", "고양이는 정말 행복하겠어요", "집사의 마음이 곧 고양이 마음일 듯", "고마워요", "진심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Liam Thompson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