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muchi21067312
사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영역 동물이다보니 산책을 다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집에서 사냥 놀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죠.
간혹 강아지처럼 산책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있는데요. 여기 고양이랑 함께 산책 나왔다가 얼마 못 걸어서 금방 지친 강아지들이 있다고 합니다.
웰시코기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산책 중인 아이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사실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산책하고 있는 광경도 매우 보기 드문 일이지만 강아지들이 오히려 고양이의 속도에 맞춰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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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산책 나와서 기분 좋은지 고양이는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두 웰시코기 강아지들도 자극 받아 그 뒤를 쪼르르 달려갔죠.
하지만 잠시후 웰시코기 강아지들은 이내 지치고 말았는데요. 반면 고양이는 지치지도 않은지 두 강아지들 보다 앞서 선두로 걸어갔습니다.
너무 빠른 고양이와 그 뒤를 따라잡으려고 안간힘 쓰는 강아지들의 모습. 전혀 생각하지 못한 광경이 벌어져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산책하는 고양이라니", "심지어 고양이가 더 빨라", "강아지들 고양이 쫓아다니다 지친 듯" 등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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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猫の散歩に
— ちい むう ととろ Chi Mu Totoro (@muchi21067312) October 8, 2021
犬がついて来れません pic.twitter.com/gPlJYjG2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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