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무슨 이유로 노근까지 매달고 흙투성이가 된 채로 남한산성 공원 인근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일까요. 너무도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코리. 올해 3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너무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강아지라고 합니다. 이 아이에게도 또다시 시작할 기회가 생길 수 있을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6일 남한산성 공원 인근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한 포메라니안 강아지 코리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발견될 당시 노끈까지 매달고 흙투성이가 된 채로 공원 인근을 배회하고 있었다는 녀석. 무슨 사연으로 여기까지 온 것일까.
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너무 사랑스러운 코리예요. 코리 엄빠 만나길 애타게 기다립니다"라며 "아이 공고 끝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의 선택 만이 이 아이는 내일도 살 수 있습니다"라며 "다시 시작할 기회를 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포메라니안 강아지 코리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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