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한은행이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16일 신한은행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려동물을 위한 생활 플랫폼 '쏠 펫(Sol Pet)'을 신한 쏠(SOL)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생활 플랫폼 '쏠 펫'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 및 보호자를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신한은행은 먼저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브레멘과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고객 참여형 반려동물 커뮤니티 '펫스타픽'을 시작으로 향후 펫(PET) 관련 원스탑 상품과 서비스, 보험·적금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 펫 금융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신한은행
펫스타픽은 반려동물 양육가구들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사진과 동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반려동물 용품 중고장터, 반려동물 양육 정보 등의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쏠 펫' 출시를 맞아 '서둘러라 집사', '자랑해라 집사', '또올려라 집사' 3가지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진을 게시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고객 9명과 첫 1개월간 가장 많은 게시글을 올린 고객 3명에게는 180만원 상당의 펫 전문 스튜디오 촬영권 및 굿즈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니즈에 맞춰 쏠 펫을 출시했습니다"라며 "신한은행은 쏠 펫의 생활플랫폼화를 위해 펫푸드, 펫보험, 펫시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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