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동물암센터' 이번주 목요일(26일) 오픈한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8월 23일

애니멀플래닛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가 국내 수의과대학에서는 최초로 동물암센터를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3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대학 부속동물병원 산하에 암 단일 질병치료와 정밀의학 기반의 암 치료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KU동물암센터'를 신설하고 오는 26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건국대학교 동물암센터는 서울시 광진구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대학 부속동물병원 산하에 문을 열게 됩니다.


윤헌영 건국대 부속동물병원 원장은 "반려동물 고령화로 노령질환인 암 환자 역시 늘어나고 있지만, 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시설을 찾기 힘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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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헌영 원장은 "수년간 준비해온 동물암센터가 국내 수의 종양 치료연구 분야의 계기를 마련하고 수의사와 반려인구 모두에게 암 치료에 대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KU동물암센터는 건국대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종양환자와 외부 동물병원에서 의뢰하는 종양 환자의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문을 열게 되는 KU동물암센터는 외과, 내과, 영상진단과, 종양세포분석실 등 4개 진료과가 있으며 240평 규모에 12명의 교수진과 30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게 됩니다.


국립암센터에서 약 10년간 근무했던 윤경아 교수(건국대 수의학과)가 센터장을 맡았습니다. 임상과 기초를 포함한 협진 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맞춤형 원스톱 암치료'를 제공합니다.


외과에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교수진들이 종양 특성에 따른 최신 장비와 수술 방법으로 정밀한 암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완성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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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서는 환자 맞춤형 항암치료를 적용하는데 체계적 모니터링으로 항암제의 부작용 최소화, 항암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상진단과는 최신 영상진단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최상의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동물암센터 종양세포분석실은 종양세포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정밀한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윤경아 KU동물암센터장은 "반려동물에게 암은 보기 드문 질환이 아니다"라며 "그렇다고 생명이 끝나는 절망적인 질환도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KU동물암센터에서는 암으로 진단된 반려동물의 임상정보 뿐 아니라 세포수준, 유전자 수준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적의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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