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walt_cockapoo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유난히 풍성하면서도 기다란 속눈썹을 가지고 있어 볼 때마다 자꾸 시선을 끌어 모으게 하는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에식스에 살고 있는 강아지 월트(Walt)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녀석은 코카스패니얼과 푸들이 섞인 코카푸(Cockapoo) 종이라고 합니다.
주인 클로이 쇼(Chloe Shaw)는 강아지 월트를 첫눈에 반해 가족으로 입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속눈썹이 묘하게 자꾸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죠.
샵에서 관리를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긴 속눈썹을 가진 강아지 월트는 실제로 산책 나갈 때마다 주변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고 합니다.
instagram_@walt_cockapoo
속눈썹이 워낙 풍부하고 길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시술 받은 것은 아니냐며 궁금해 하기 때문이죠. 사진 속 강아지 월트는 한눈에 봐도 눈썹부터 눈에 들어옵니다.
덕분에 주인 클로이 쇼에게는 남들은 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는데요. 4주마다 한번씩 녀석의 속눈썹을 관리해준다는 것.
혹시나 지나치게 긴 속눈썹이 녀석의 눈을 찌르지 않도록 적당한 길이로 다듬어주는 것은 물론 빗질해준다고 하는데요.
보자마자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속눈썹을 가진 강아지 월트의 모습 사진으로 한번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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