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meganoticiascl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진흙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로 고립돼 있던 강아지가 굶주린 독수리떼에 둘러 싸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칠레 국립산림공사(CONAF) 소속 직원들은 우연히 보호구역에서 진흙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강아지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강아지는 무슨 영문인지 진흙에 빠져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변에는 굶주린 독수리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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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들은 진흙에 빠진 강아지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를 이대로 방치하고 놔뒀다가는 정말 큰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결국 칠레 국립산림공사 소속 한 직원은 진흙에 빠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진흙더미 안으로 달려갔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독수리떼들은 사람이 나타나자 현장을 하나둘씩 떠났고 직원은 있는 힘껏 강아지를 꺼내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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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강아지는 무사히 진흙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었고 현장에 다른 직원들도 합류하면서 강아지는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강아지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었죠.
만약 직원이 용기를 내고 진흙으로 달려가지 않았다면 큰일 날 수도 있었는데요. 이 소식은 현지 매체들을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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