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새끼 고양이 일주일 넘도록 친구들과 '강제 성폭행'한 15살 소년의 끔찍한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06.20 11:21:11

애니멀플래닛끔찍한 학대를 당한 새끼 고양이 / facebook_@justiceforkiki1


※ (주의) 다소 불편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사진은 잔혹해 자료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충격을 넘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건.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일주일 넘도록 친구들과 함께 강제 성폭행한 15살 소년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 건데요.


동물권리단체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JFK Animal Rescue And Shelter)와 인터넷 매체 타임스 나우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15살된 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무려 일주일 이상 강제 성폭행한 것. 이로 인해 새끼 고양이 몸에서는 피와 정액 등이 흘러나왔다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이번 일로 인해 새끼 고양이는 장기 손상으로 인해 먹을 수도, 앉을 수도, 걸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고통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벌인 것일까.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구조된 새끼 고양이는 결국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끝내 눈을 감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새끼 고양이를 구조한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 측은 분노하며 이와 같은 사건을 SNS에 올렸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넘어서 큰 충격을 받고 말았죠.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 측은 "이 소년들은 어떤 종류의 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라며 "그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한편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소녀가 있는데 소녀는 너무 끔찍한 일에 충격을 받아 법정에 출석하고 싶지 않다고 JFK 동물구조 및 보호소 측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그것도 일주일 넘도록 친구들과 함께 성폭행한 15살 소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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