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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홍수로 물에 잠겨 익사 위기에 처했던 돼지는 극적으로 구조된 뒤 해맑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긴 농장에 있던 돼지들은 익사 위기 당할 처지에 놓여 있었는데 때마침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돼지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사람들에 의해 귀와 발이 붙잡힌 채로 농장 밖으로 나가던 중인 돼지 한마리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니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돼지가 마치 "고맙다, 꿀꿀꿀"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아마도 살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 뜻밖에 포착된 미소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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