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만 해, 아직 보낼 준비 안 됐는데…" 아픈 16살 반려견에 속상함 토로한 배우 황보라

애니멀플래닛팀
2021.06.11 06:46:0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inggumama


배우 황보라가 올해 16살된 반려견에 대한 걱정과 속상함, 안타까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핑키가 걷지도 못하고 설사만 한다. 뼈만 앙상하게 마르고 먹지도 못한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지. 아직 보낼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울 엄마는 나보다 더 힘드실 거다. 심장약 먹은지 3년 잘 버텼다"라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16살된 아픈 반려견 핑키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왜소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inggumama


사연을 접한 배우 최정윤은 "심장약 3년잘 버틴 거야..아가가 아주 아주 강하게 버텨줬다…조금만 더 힘내기를!"이라고 반려견 펑키를 응원했습니다.


또 배우 최여진은 "심장약은 3년이라 하드라..ㅜ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도 아픈 반려견 핑키가 하루 빨리 낫을 수 있기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드라마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준 배우 황보라는 현재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 출연 중에 있는데요.


황보라는 뿐만 아니라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inggumama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